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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3월 07일

    2020년 01월 26일 [말씀으로 새롭게]

    게시판: 이번주 설교

    말씀으로 새롭게 / 눅 1:1-4 1. 시작하며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만 사망자 42명, 확진 환자만 1,4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터키에서는 지난 금요일에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22명에 부상자가 1,2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폭우로 3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되었습니다. 비록 우리와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함께 관심 갖고 지금도 고통 받고 힘들어 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인간의 과학과 기술이 아무리 발전되고 문명이 발달해도 우리는 참 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하게 됩니다.오늘은 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2020년 새해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새해 믿음으로 다짐하고 결단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이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어제는 음력으로 설날이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 은혜 받고 새로워지는 2020년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가끔 유튜브를 통해 과거 좋았던 프로그램을 찾아보곤 합니다. 얼마 전에는 MBC프로그램 느낌표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 중에 가출한 청소년과 부모를 다시 만나게 해 주는 코너가 있습니다. “얘들아 행복하니..”라는 프로그램인데 2003년에 방송이 되었던 겁니다. 그 중에 보았던 것은 3개월 만에 엄마와 가출한 딸이 만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저 역시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고 또한 깨달은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3개월 만에 만나는 그 딸을 보며 한없이 울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몇 가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3개월 만에 어머니와 가출한 딸이 만났는데 누가 더 많이 울 것 같습니까? 모두가 예상하듯이 어머니가 더 많이 울더라구요. 이게 제가 깨달은 첫 번째입니다. 어머니는 그 딸을 만나기 전부터 눈물을 보이고 가슴 떨려 하더라는 겁니다. 막상 사랑하는 딸을 만났을 때 딸보다 어머니가 더 많이 우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며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집을 나간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처럼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의 품으로 오기만 한다면 우리보다 더 기뻐하십니다.  신명기 1장 31-32절에 보면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곳까지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하나님은 믿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집을 나간 탕자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멀리 떠나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마음을 졸이며 자식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믿음이 주님에게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믿음을 떠나고 신앙을 떠났던 기억들이 있을 겁니다. 그때를 생각하며 마음이 편치 않고 마음이 아팠던 기억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마음 아파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기억하지 못하며 주님을 멀리 떠나 있는 그 순간에도 주님은 마음 아파하며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그리고 우리보다 더 많이 눈물을 흘리십니다.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 품을 떠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제가 느낀 것은 3개월 만에 만난 딸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가 계속 해서 딸에게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뭔지 아십니까? 바로 “엄마 안보고 싶었니?”입니다. 방송하며 계속해서 딸에게 묻습니다. “엄마 안보고 싶었니?” 여러분, 이 물음에는 나는 네가 너무 많이 보고 싶었단다.. 라는 말이 담겨져 있습니다. “엄마 안보고 싶었니?”.... 혹 하나님의 그 뜻을 떠나고 있다면, 앞으로 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면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물으실 겁니다. “내가 안보고 싶니?” 너무나 우리를 보고 싶어하시는 하나님, 어떤 잘못, 어떤 실수도 용서하시며 따뜻이 우리를 안아주시고 ‘나는 네가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단다...’라는 주님의 그 음성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그 프로그램을 보며 느낀 것은 그 어머니가 딸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엄마에게 말을 하지....”라고 합니다. 조금만 더 일찍, 그리고 조금만 더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눴다면 어린 청소년이 집을 나가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단순히 집을 나간 아이가 다시 부모와 만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해결이 없다면 그 아이는 다시 또 집을 나갈 수가 있을 겁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그 어머니가 말했던 것처럼 “엄마에게 말을 하지...”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부모와 자식간에 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우리의 신앙이 뭔가 문제가 있고 우리의 믿음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여러분 중에 신앙에 대해 그러한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무조건 믿는 것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무조건 예배시간에 맞춰서 교회 나오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금 잠시 가출한 딸과 부모가 만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신앙에 있어서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 근본적인 해결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겁니다. 말씀을 내가 모르고, 그리고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젠가는 신앙을 떠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과연 하나님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며 어떠한 삶으로 인도하시는지,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만큼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지 그 말씀을 들어야 감동이 있고 감사가 있고, 믿음이 생긴다는 겁니다. 그 말씀이 내 안에 거할 때 내가 생명력 있는 참된 성도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2. 말씀으로 새롭게  2020년을 준비하며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한 것들 중 하나가 말씀으로 새롭게 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올해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그 말씀이 삶의 중심이 되어서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크게 두 가지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는 십자가 구원입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대신 지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허락하셨습니다. 다른 하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말씀을 전하신 겁니다. 만약 예수님의 사역이 십자가 대속의 사역만 있었다면 그 분은 이 땅에 오셔서 그냥 십자가만 짊어지시면 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충분하게 사람들에게 선포하시고 말씀을 주시고 그 이후에 최종적으로 십자가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다고 하는 것은 바로 이 두 가지 사역을 믿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는 믿으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사랑을 깊이 있게 깨닫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예수님이 십자가를 짊어지기 전까지 행하셨던 말씀사역에는 큰 관심을 갖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에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말씀은 멀리하고 십자가 사랑만을 기억한다면, 그것은 불완전한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짊어지신 것처럼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새롭게 되었지만 정작 우리의 삶이 새롭게 되기 위해서는 분명히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말씀사역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며 그 분의 말씀으로 우리 모든 성도가 새롭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저 습관적으로 드리는 예배와 습관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성경책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진리와 보물을 우리가 캐내어야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모습을 한번 가만히 돌아보세요. 여러분이 과연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 묵상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얼마나 우리의 삶에 적용하며 살고 있습니까? 이제 함께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고자 수요일 마다 성경공부 시간을 갖으려 하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서 함께 말씀을 읽고 깨닫고 삶에 적용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 위로 받고, 말씀을 통해 힘을 얻고, 말씀을 통해 반성하고 회개하며, 말씀을 통해 행복해지는 2020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요한복음 1장 1절에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기록합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태초부터 있었던 그 말씀이 우리 인간의 몸을 빌어 이 땅에 오셨다는 겁니다. 그게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곧 말씀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예수님과 함께 동행한다는 것은 그러니까 말씀과 동행한다는 겁니다. 지금은 내가 눈으로 인간 예수님을 만나고 우리의 모든 감각으로 경험할 수 없지만,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는 주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말씀으로 여전히 우리 곁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주님을 만나고 싶고, 간절히 원한다면, 주님의 말씀을 봐야 하는 거에요. 우리가 신앙을 가지기 전에는 그저 나의 생각과 나의 계획대로 인생을 살아갔지만 신앙을 가진 후에는 내 인생에 있어서 내가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기준이 되며 살아갑니다.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우리는 예수님 중심으로 살고자 합니다. 이것은 신앙을 가지며 우리 인생이 변화된 것이며 새롭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말씀이라고 했으니까 우리의 인생이 새롭게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말씀으로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며, 우리의 신앙은 바로 말씀위에 세워진 신앙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4절에 보면 ‘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씀은 곧 생명이요 빛이라는 겁니다. 말씀이 내 안에 가득할 때 우리는 생명을 회복하는 겁니다. 말씀으로 새롭게 된다는 것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생명으로 새롭게 된다는 겁니다. 생명이 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살아있다는 겁니다. 그것은 또한 무언가 움직이고 일을 한다는 겁니다. 말씀으로 새롭게 된다는 것은 우리 가운데 생명이 회복되는 것이며 그 생명 가지고 삶을 살아간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말씀으로 우리 자신이 새롭게 된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마음이 변하고 우리의 신앙이 변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인생이 변하는 것이며 우리의 삶이 새롭게 된다는 겁니다. 말씀은 생명이요, 또한 빛이라 했습니다. 어두운 곳을 비춰주는 그 빛을 따라 우리가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빛이 비춰주는 길을 따라 살아가면 되는 겁니다. 시편에 보면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비춰주는 그 길을 따라 살아갈 때 말씀으로 진정 우리 자신이 새롭게 되는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말씀으로 여러분 자신이 새롭게 되시기 바랍니다.  시편 1편에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한번 들어 알면 되었지 왜 주야로 묵상합니까? 그래야 내 삶이 한결같은 믿음의 삶이 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밤 낮으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라 했는데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한결같은 믿음의 모습을 갖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군인 중에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공수부대원들은 매일 같은 동작을 반복하여 훈련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무식하거나 지능이 나빠서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본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운동선수들이 똑같은 동작을 수없이 반복하는 이유도 어떤 여건 하에서도 흔들림 없이 본능적으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 역시 어떤 어려움과 형편에 처하든지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시편1장은 또한 말합니다. ‘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한다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열매가 맺혀지면 형통하게 되는 축복이 임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삶이 말씀으로 새롭게 되시길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그 말씀으로 새롭게 되었을 때, 그것은 결코 나에게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겁니다. 말씀으로 새롭게 된 나를 통해 반드시 나의 가정도 새로워집니다. 하나님이 내 곁에 세워둔 내 아내, 내 남편을 더욱 귀하게 여기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내 자녀에게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는 가정이 되는 겁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삭개오를 만나셨을 때, 주님이 뭐라 말씀하십니까? ‘내가 오늘 너의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변화되고 새로워진 삭개오를 향해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은혜는 단순히 삭개오 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그 가정에까지 이르게 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다짐합시다. 내가 주님의 말씀을 하루에 꼭 한 장씩은 읽고, 마음에 새기며 묵상하며 살아가겠다. 그 다짐을 통해 주님은 여러분을 변화시키는데, 그것은 여러분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가족과 나의 가정이 변화되는 은혜로까지 이어집니다. 이게 믿음의 원리에요. 마치 물이 흐르듯이, 내가 오늘 묵상하고 새긴 주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가 내게 임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것이 차고 넘쳐서 내 가정에 까지 이르게 되는 거에요. 그리고 말씀이 충만한 성도를 통해 그 은혜가 교회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교회가 새로워지고 믿음으로 함께 교제하는 성도들이 새로워집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귀합니까? 올해 여러 가지 계획 중에 반드시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대로 살겠다는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2020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3. 마치며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설교를 시작하며, 2003년도에 방송된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가출한 여중생과 어머니의 만남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깨달은 것이 있다면, 이제 17년이 지난 지금에 당시 그 여학생이 그 때를 생각하고, 그 방송을 저와 같이 봤다면,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입니다. 아마 17년이 지난 지금 당시 그 여학생은 이제 30대가 되었을 겁니다. 어쩌면 이미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마음이 들까요? 분명한 것은, 부끄러울 겁니다. 집을 나가 방황했던 시간들이 후회가 될 겁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젠가 오늘을 떠올렸을 때, 부끄럽고 후회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는 여러분 이라면, 주님에게로 돌아옵시다. 그리고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을 새롭게 변화시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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